[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보안관’ 조우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보안관’이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조우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 극중 조우진은 이익창출에 민감한 기회주의자이면서도 지역 사람들이 가진 순수함을 잃지 않는 기장FC의 행동대장 ‘선철’ 역으로 활약하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23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보안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트에는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장난기를 드러낸 모습부터 시사회,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장면, 함께한 배우들과의 유쾌한 인증샷까지. 조우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조우진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대인사를 찾아준 팬들을 맞촬영, ‘팬 바보’ 면모를 드러낸 것. 직접 제보했다는 그의 사진에서는 따뜻한 팬 사랑이 그대로 전해졌다.

한편 조우진은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극한직업 갈사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리얼’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우진은 영화 ‘강철비’ ‘남한산성’ ‘부라더’ ‘V.I.P.’ ‘마약왕’ ‘돈’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