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한지 7년 만에 찾아온 남편의 간암 선고와 그를 두고 여행 중인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다.지난해 말 남편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아내는 한 달 째 남편을 찾고 있지 않다. 남편은 아내가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내 블로그에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여행을 다니는 글과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남편의 암 선고 후 나온 1억 원 상당의 보험금.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종신 보험을 2개나 가입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아내가 정확한 보험금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7년 전 마흔 셋의 나이에 중매로 만나 결혼한 부부. 남편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게차 일을 하며 한 달에 천 만 원 이상을 벌었고 아내 역시 콜센터에서 늦게까지 근무했다.
아내가 애교가 많아 사이가 좋았던 부부. 그러나 3년 전 아내가 4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무리하게 구입하면서 부부 사이가 멀어졌다. 대체 부부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리얼스토리 눈’ / 사진제공=MBC
‘리얼스토리 눈’이 의문의 부부를 조명한다.23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혼한지 7년 만에 찾아온 남편의 간암 선고와 그를 두고 여행 중인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다.지난해 말 남편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아내는 한 달 째 남편을 찾고 있지 않다. 남편은 아내가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내 블로그에는 전국 각지를 돌며 여행을 다니는 글과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남편의 암 선고 후 나온 1억 원 상당의 보험금. 남편은 아내가 자신 몰래 종신 보험을 2개나 가입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아내가 정확한 보험금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7년 전 마흔 셋의 나이에 중매로 만나 결혼한 부부. 남편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게차 일을 하며 한 달에 천 만 원 이상을 벌었고 아내 역시 콜센터에서 늦게까지 근무했다.
아내가 애교가 많아 사이가 좋았던 부부. 그러나 3년 전 아내가 4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무리하게 구입하면서 부부 사이가 멀어졌다. 대체 부부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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