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의 크고 작은 면모를 유시민 작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부터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감시했던 이화춘 정보국 요원, 그의 운전기사였던 노수현 씨까지 총 39명 노무현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완성한 영화다.
공개된 추모 영상에는 문재인 현 대통령의 육성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단 한 컷만 등장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라는 대목에서 목소리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25일 전국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노무현입니다’ / 사진=영상 캡처
지지율 2%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가 되는 과정을 그린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가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문재인 현 대통령의 故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낭독 육성이 담긴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의 크고 작은 면모를 유시민 작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부터 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감시했던 이화춘 정보국 요원, 그의 운전기사였던 노수현 씨까지 총 39명 노무현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완성한 영화다.
공개된 추모 영상에는 문재인 현 대통령의 육성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단 한 컷만 등장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라는 대목에서 목소리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25일 전국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