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집주인 스티브J와 조세호가 ‘무좀’으로 대동단결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스티브J&요니P-피오-조세호가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집주인 스티브J&요니P와 방주인 피오-조세호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방주인 스티브J가 참을 수 없는 폭소를 빵 터트리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조세호가 갑자기 발을 들어 보이며 자신에게 ‘무좀’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오픈한 것. 이에 스티브J는 예상치 못한 조세호의 자폭에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요니P와 피오는 어이 없는 상황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스티브J는 해맑게 웃으며 “우리 무좀약 같이 쓰면 되겠다~”라며 뜻밖의 취향을 저격한 조세호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까지 공개 돼 하나된 집주인-방주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조세호는 당당히 ‘내가 하는 일에 따라주기’, ‘집밥 해주기’ 등 ‘조세호 왕 만들기프로젝트’를 방불케 하는 동거 조건을 내세워 집주인 스티브J&요니P는 물론 방주인 피오까지 다시 한번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동거 조건 조율 과정부터 순탄치 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동거 생활과 동거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발칙한 동거’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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