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결성된 그룹 언니쓰 멤버 가수 홍진영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에서 진행된 ‘언니쓰’가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공약 이행에 참석해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홍진영이 월요병을 날려버렸다. 한복 차림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것.

홍진영은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에 한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음원차트가 올킬을 달성한 데에 따른 공약 이행 현장으로, 텐아시아가 단독 포착했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결성된 그룹 언니쓰 멤버 가수 홍진영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에서 진행된 ‘언니쓰’가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공약 이행에 참석해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앞서 언니쓰는 “단 한 번이라도 음원 ‘맞지?’가 1위를 한다면 월요일 오전 7시부터 30분 동안 서울의 각 대교 위에서 한복을 입고 춤을 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영은 색동저고리를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한복을 입고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다. 명불허전 ‘흥의 여신’답게 이른 아침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이날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인사 좀 해주세요” “지금 공약 실천하는 거 맞지?” “아침부터 춤바람” 등의 글을 게재하며 공약 이행을 홍보했다.

한편, 잠실대교에 나타난 홍진영 외에도 김숙은 영동대교·홍진경은 한강대교·강예원은 한남대교·한채영은 반포 잠수교 남단·공민지는 동작대교·전소미는 양화대교에서 각자 공약을 이행했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결성된 그룹 언니쓰 멤버 가수 홍진영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에서 진행된 ‘언니쓰’가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공약 이행에 참석해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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