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OCN ‘애타는 로맨스’/사진제공=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김재영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두 번째 삼자대면을 예고했다.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의 성훈(차진욱)과 김재영(정현태)이 송지은(이유미)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상케 하고 있다.극 초반 차진욱(성훈)은 정현태(김재영)를 만나러 가려는 이유미(송지은)를 방해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가로막았다. 또한 정현태와 아무사이 아니라는 이유미의 말에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 꼬리를 씰룩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현태는 여사친 이유미에게 조금씩 감정 변화를 느끼며 깊어지는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거나 차진욱과 가까워지는 이유미를 보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를 질투하고 탐탁지 않게 여기던 차진욱과 정현태가 다시 한 번 마주해 어떤 상황이 연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왠지 모를 살벌한 분위기까지 풍기고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차진욱과 이유미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두 사람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유미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정현태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세 사람 사이에 또 다른 관계 변화가 생길지 예측이 불가능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 관계자는 “차진욱과 정현태의 정면 대립과 안절부절 하는 이유미의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며 “또한 이 날 맥주 파는 책방을 찾아온 차진욱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로 웃음을 유발할 것”이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애타는 로맨스’ 8회는 15일 오후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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