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세븐틴 도겸-우지-준 / 사진제공=플레디스

‘대세돌’ 세븐틴의 멤버 도겸·우지·준이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12~13일 도겸과 우지, 그리고 준의 ‘2017 세븐틴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2일 예고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공개된 영상에서 도겸·우지·준은 각자의 매력이 담긴 영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겸은 운동복을 입고 밝은 태양 아래를 달리는 모습과 함께 평소 건강한 매력을 자랑하며 마치 운동복 광고 같은 느낌까지 묘한 섹시함을 뽐냈다. 이어 우지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문제를 푸는 등 고뇌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 소년이 아닌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준은 테이블 위 여러 장 와있는 편지들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등 준 특유의 잘생긴 외모를 한껏 선보였다.

지난 11일부터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 영상에서 세븐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간 청량한 분위기를 보였던 13명 소년들에서 보다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펼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각 영상의 하단에 쓰여있는 의미심장한 문구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중이다.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은 하나의 답으로 대답될 수 있다. 그곳에서 열세 조각이 완전해질 수 있다. 문이 열리자 새로운 운명이 나를 맞이해 주었다”라는 문구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한 힌트가 아닐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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