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시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대중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배우 이시영은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게 희생해 오신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편히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베풀어 달라”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난폭한 로맨스’,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을 통해 활약했다. 복싱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이시영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남다른 체력과 암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MC를 맡고 있는 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파수꾼’에서 전직 강력계 형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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