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6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 극본 조정선)에서는 오동희(박은빈)가 오귀분(김용림)에게 코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귀분은 비싼 코트를 보고 당장 환불하라고 화를 냈다. 이에 오동희는 울먹이며 “저 때문에 평생을 숨죽이며 사셨는데 이깟게 어때서요? 할머니 추운날 청소하러 나가실 때 생각나서 이건 꼭 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오귀분은 “이렇게 좋은 코트입고 청소가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당장 환불하라고 했지만 오동희는 가격표를 떼고 “이제 환불 못 한다”며 기어코 오귀분에 코트를 입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김용림에 코트를 선물했다.6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 극본 조정선)에서는 오동희(박은빈)가 오귀분(김용림)에게 코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귀분은 비싼 코트를 보고 당장 환불하라고 화를 냈다. 이에 오동희는 울먹이며 “저 때문에 평생을 숨죽이며 사셨는데 이깟게 어때서요? 할머니 추운날 청소하러 나가실 때 생각나서 이건 꼭 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오귀분은 “이렇게 좋은 코트입고 청소가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당장 환불하라고 했지만 오동희는 가격표를 떼고 “이제 환불 못 한다”며 기어코 오귀분에 코트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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