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한채아와 하재숙의 인생 최대의 굴욕샷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5월 황금 연휴 기간을 맞이해 ‘대박연휴 맞이 숨은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서는 배우 한채아, 하재숙과 가수 로이킴과 에디킴 그리고 박재정이 출연해 긴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아와 하재숙의 랑카위 여행기가 펼쳐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여행 테마를 ‘자연인 투어’로 정하고 절친한 두 사람의 내숭 없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채아와 하재숙의 불꽃 튀는 굴욕 사진 배틀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광활한 열대 과일 농장 체험에 나선 한채아와 하재숙은 특별한 인생샷 찾기에 나섰다. 바로 폭소만발의 인생 굴욕샷 찍기에 도전한 것.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장난기 많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베스트의 굴욕샷을 만들기 위한 디테일한 연출력을 과시했다. 한편 찍을수록 발전하는 사진을 보고 한채아는 “연출 1등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채아와 하재숙의 열대과일 굴욕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일 농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자연친화적인 굴욕샷을 찍고 있는 모습. 한채아는 거대한 과일을 등에 엎고 8등신 비율을 파괴한 4등신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대형 메뚜기와의 뜨거운 스킨쉽까지 나눴다.

하재숙은 거대한 과일과 일심동체 된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에는 과일에 선그라스를 얹고 나뭇잎으로 코까지 만들어 깨알 디테일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주먹을 불끈 쥔 하재숙과 기다란 과일 얼굴이 조화로워 더욱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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