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日 신보 타워레코드 1위-오리콘 2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영 신보 재킷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우영이 새 일본 음반으로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우영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새 미니음반 ‘Party Shots’를 발매했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1위, 오리콘 데일리 음반차트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일본 첫 싱글음반으로도 타워레코드 세일즈 1위, 오리콘 데일리 음반차트 2위에 올라 성공적인 일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우영의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Party Shots’은 지난 3일 선공개 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레코쵸크에서도 데일리 랭킹 1위를 획득하며 발매 전부터 인기몰이를 예고햇다. 또 일본 도쿄 시부야에는 우영의 영상 및 현수막 광고가 선보이면서 현지팬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새 음반 발표와 동시에 현지 각종 음악 전문 사이트에 우영의 신보 발매 소식 및 인터뷰가 게재되면서 아이돌팬들 뿐만 아니라 정통 음악팬들 사이에서도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우영의 신보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영은 지난 5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투어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17 ‘Party Shots”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30일 도쿄 추가 파이널 공연까지 총 6개도시 11회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20일에는 오사카에서 공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