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조권 “난 반려견으로 행복, 아이들은 행복할까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TV동물농장’

2AM 조권이 물었다. 반려견들은 나와 함께여서 행복할까요?

2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함께 살기 프로젝트, 반려견과의 희망 전쟁’ 1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가와 비버라는 이름을 지닌 반려견을 키우는 조권이 등장했다. 조권은 하루에 한 번씩 꼭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목욕을 시켜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조권은 “가가가 비버랑 한 3년에서 5년 정도 지내면서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아이들은 저와 함께여서 행복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TV동물농장’은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행동심리치료 전문가들과 조권이 함께 반려견과 함께 살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권은 “난 반려견에 위안과 행복을 받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