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 생일파티 / 사진제공=MBC

역주행 시동을 걸고 있는 ‘자체발광 오피스’의 훈훈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MBC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박상훈) 측은 1일 극강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 속 짠내나는 계약직 장강호 역을 맡은 이호원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한 것.사진 속에는 생일케이크를 전해주며 러블리 미소를 발산하는 고아성, 케이크를 받으며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이호원의 모습과 함께 물개박수를 보내는 이동휘, 흐뭇하게 이들을 바라보는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신적 지주 권해효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마치 한 가족 같은 이들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자체발광 오피스’ 세트장에서 출연진과 스태프가 이호원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었다.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자마자 축하 노래를 부르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호원을 축하해 여느 때보다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아성은 케이크 전달자 및 일일 리포터 역할을 맡아 깔끔하게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호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생일인 거 모르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할게요”라며 활짝 웃어 현장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특히 고아성·하석진을 중심으로 최강의 팀케미를 보이며 연일 시청률 상승과 함께 CPI 지수 1위를 차지, 뜨거운 드라마로 떠올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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