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차예련 "배려하고 존경·존중하며 살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차예련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차예련이 주상욱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3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실감이 나지 않아 많이 떨렸다. 이제야 조금 마음이 진정돼 짧은 글을 남긴다”며 “둘에서 하나로 부부가 되는 만큼 모범되고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남자의 여자로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존중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끝맺었다.

차예련, 주상욱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