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소영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고소영은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신현준에 대해 “처음에 현준오빠가 캐스팅되기 전엔 ‘첫사랑이 누굴까 아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현준오빠가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고소영은 “현준오빠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너무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내가 생각한 첫사랑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고소영은 “그래도 첫사랑 캐릭터와 과거 회상신 등이 있는데, 낯선 사람이었다면 불편했을 거다. 오빠가 현장을 편안하게 해줘서 좋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9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고소영/ 사진=텐아시아DB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신현준에 대해 “첫사랑 이미지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소영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고소영은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신현준에 대해 “처음에 현준오빠가 캐스팅되기 전엔 ‘첫사랑이 누굴까 아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현준오빠가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고소영은 “현준오빠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너무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내가 생각한 첫사랑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고소영은 “그래도 첫사랑 캐릭터와 과거 회상신 등이 있는데, 낯선 사람이었다면 불편했을 거다. 오빠가 현장을 편안하게 해줘서 좋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9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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