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서민갑부’ 조성희 씨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서민갑부’에서 학습지 교사로 억대 연봉을 벌 수 있었던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요즘 경기도 오산시에 ‘평범한 주부가 억대연봉을 받는다’는 소문이을 듣고 ‘서민갑부’ 제작진이 찾아갔다. 황급히 수소문해 찾아간 곳은 입학식이 열리는 한 학교 앞.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뭔가를 나눠주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는데 그가 바로 8년의 경력단절 끝에 억대 연봉을 벌게 된 조성희 씨(46)이다.결혼 후 아이를 낳고 오로지 엄마로 살아온 조성희 씨는 남편의 사업 실패 후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리자 주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방문 학습지 교사 5년 만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데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한다.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녀만의 비법은 야심한 새벽에 있다는데 알람소리와 함께 깨어난 그가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은 다름 아닌 TV시청. TV를 보며 연신 혼잣말을 하는 조성희 씨. 과연 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평범한 주부에서 학습지 교사로 변신한 슈퍼맘의 억대 연봉 노하우는 1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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