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지창욱이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지창욱이 SBS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주연에 확정됐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SBS 새 수목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 지창욱이 남자주인공 노지욱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지창욱이 연기하는 노지욱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다 수학, 음악, 스포츠 다방면에 능력을 가진 팔방미인으로 아버지의 꿈과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이다.

지욱은 여주인공 은봉희와의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검사복을 벗게 된다. 이후 노지욱과 은봉희는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한 성장기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 드라마를 펼친다.

지창욱은 현재 영화 ‘조작된 도시’로 관객들을 만났고, 2013년 드라마 ‘다섯손가락’ 이후 5년만에 SBS 작품으로 5월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게 되었다.

지창욱은 지난해 tvN ‘THE K2(더케이투)’ 이후 아시아 팬미팅 및 공연을 진행중이며, 일본 및 대만에서 성황리에 팬과의 만남을 진행하였으며, 다른 국가의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