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세영 /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배우 이세영의 매력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세영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이세영과 현우는 은평구 불광동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버스서 이세영은 “첫 회를 봤다 폐지될 줄 알았다. 많은 분들이 대접을 해주고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신기하더라”고 말하며 MC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이세영은 초콜릿을 온몸에 소장하는 엉뚱한 모습도 보였다. 이세영은 코트 주머니에 초콜릿을 숨겼다 뺏겼지만, 이어 또 다른 곳에 숨겨진 초콜릿도 발각됐다. 이에 이경규는 “움직일 때마다 초콜릿이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세영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불광동 탐색을 시작했다. 이세영은 “집을 자주 비우는 사람들은 열어놓고 다니지 않을 것”, “고지서 같은 거 많이 쌓여 있는지 확인해도 되나”라는 등 적극적으로 집을 찾아 나섰다.이 같은 이세영의 활약에 강호동은 “김희선 씨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에너지가 톡톡 튀는 것이 닮았다”라며 칭찬했다. 이세영은 부끄러워하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벨을 누르는 시간이 왔다. 첫 스타트는 현우가 끊었다. 하지만 현우는 “그런데요?”의 어택을 피해 갈 수 없었고, 이세영 역시 연이어 실패했다. 현우는 “누군지 모른다고 하니까 자신감이 떨어진다”라며 낙담했다.

그러나 이세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돌진했다. 이세영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세영입니다”를 외치며 계속해서 벨을 눌렀다. 하지만 그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가 이어졌다.

이제 남은 시간 30분. 이세영은 비장한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집 주인은 이경규와 이세영의 설득에 “들어오세요!”라고 말하며 그들을 반겼다. 이세영과 이경규는 불고기, 고등어 김치찜, 양념게장에 따뜻한 잡곡밥을 먹으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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