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노리플라이 ‘여정’ M/V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노리플라이가 일본 큐슈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7일 노리플라이 멤버 권순관은 개인 SNS를 통해 일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임을 알렸다.권순관은 “해외 촬영의 수많은 변수에도 어쩌면 다시 담아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거대한 자연과 풍경들을 담아냈고, 자연이 허락해준 위대한 장면들을 이 노래에 그려낼 수 있는 것에 눈물이 날만큼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너무도 긴 여정이었습니다. 6년만에 나오는 새 앨범에 저 또한 마음 졸이며 그 날을 기다리고 있고, 그 여정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이 노래로 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벌써 마음이 벅찹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노리플라이 공식 계정에서는 선공개 곡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 유발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에 따르면 “노리플라이의 이번 선공개 곡 ‘여정’의 뮤직비디오는 3박 4일간 일본 큐슈의 산과 바다, 여러 마을들의 자연 경관을 담아냄과 동시에 멤버 권순관, 정욱재의 여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노리플라이는 지난달 말, 3월 말에 정규 3집 ‘Beautiful’ 발매를 예고했다. 약 6년 6개월만의 정규 앨범인 ‘Beautiful’은 10개 이상의 트랙과 총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구성으로 이뤄졌다. 수록곡 ‘여정’은 오는 16일 정오에 선공개된다.

노리플라이 3집의 신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beautiful’이 4월 8일~9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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