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공승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공승연이 ‘써클’ 출연을 확정했다.2일 CJ E&M 측은 “공승연이 tvN ‘써클'(가제)에서 2017년 현재, 2037년 미래를 거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핵심이자 2017년 현재의 남주인공 우진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정연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한 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써클’은 ‘뿌리 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푸른거탑’과 ‘SNL 코리아’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편성은 미정이다.여진구가 2017년 현재 부분의 대학생 역할인 우진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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