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김종민이 ‘대상 몰이’를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지상렬, 김흥국, 김종민을 불러 자신의 쉰갑을 기념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집 안에서 어항과 포차 테이블, 의자 등을 마련해 실내 포차를 차린 김건모는 살아있는 도미를 직접 사시미를 떴다.

김건모로부터 갓 회를 뜬 도미 뱃살을 건네 받은 김종민은 가시가 느껴지자 뱉었다. 이에 지상렬이 “원래는 가시가 있어도 다 먹었는데 대상 받더니 뱉는다. 변했다”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김흥국도 “대상 받더니 왜 그래?”라며 거들었다. 김흥국은 “너 그러다 대상 포진 걸려”라며 ‘흥궈신’답게 들이대는 애드리브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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