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메이트' 오지호 "대학 시절, 지하철에서 대시 받은 적 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오지호/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오지호가 대시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오지호는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커피메이트'(감독 이현하)에 참석했다.

이날 오지호는 “카페에서 대시 받아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없다”고 답하며, “대학교 다닐 때 지하철에서 대시를 받은 경험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지호는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였는데 집까지 쫓아오더라. 쫓아와서 편지를 줬는데 너무 오래전 얘기라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 3월 1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