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시카고 타자기’의 캐스팅이 화제다.‘시카고 타자기’는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와 ‘황진이’, ‘대물’, ‘응급남녀’, ‘공항 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선보일 작품이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그리고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는 여인 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를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남자 주인공인 한세주 역에는 유아인 그리고 여자 주인공에는 임수정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둘 다 아직 확정은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시카고 타자기’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응답하라 1988’과 ‘질투의 화신’으로 안방극장 신흥 샛별로 떠오른 고경표까지 출연을 타율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현 역시 캐스팅 물망 보도가 나왔지만 tvN 은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유아인이 출연을 결정하면 데뷔 이후 첫 tvN 행이다. 지난해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으로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그 인만큼, 출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임수정은 출연이 결정되면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무려 약 1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무엇보다 유아인과 임수정의 조합이 색다르다. 한 화면 안에서 두 사람이 일으킬 시너지가 관심사다.
현재 출연을 결정한 배우는 조우진이다. 영화 ‘내부자들’과 최근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캐스팅부터 뜨겁다. ‘시카고 타자기’에 과연 어떤 배우들이 승선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유아인과 임수정 / 사진=텐아시아 DB
유아인과 임수정을 한 화면 안에서 볼 수 있을까?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시카고 타자기’의 캐스팅이 화제다.‘시카고 타자기’는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와 ‘황진이’, ‘대물’, ‘응급남녀’, ‘공항 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선보일 작품이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그리고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는 여인 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를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남자 주인공인 한세주 역에는 유아인 그리고 여자 주인공에는 임수정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둘 다 아직 확정은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시카고 타자기’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응답하라 1988’과 ‘질투의 화신’으로 안방극장 신흥 샛별로 떠오른 고경표까지 출연을 타율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현 역시 캐스팅 물망 보도가 나왔지만 tvN 은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유아인이 출연을 결정하면 데뷔 이후 첫 tvN 행이다. 지난해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으로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그 인만큼, 출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임수정은 출연이 결정되면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무려 약 1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무엇보다 유아인과 임수정의 조합이 색다르다. 한 화면 안에서 두 사람이 일으킬 시너지가 관심사다.
현재 출연을 결정한 배우는 조우진이다. 영화 ‘내부자들’과 최근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캐스팅부터 뜨겁다. ‘시카고 타자기’에 과연 어떤 배우들이 승선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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