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일우를 비롯한 멤버들이 우울함을 겪었던 경험들을 나누는 자리가 전파를 탔다.김일우가 심한 우울증을 혼자 여행하며 견뎌냈다는 얘기를 털어놓자, 권민중 또한 스물 네살의 어느 날 거짓말처럼 두 명의 친했던 지인을 떠나보냈던 경험을 얘기했다.
권민중은 “점점 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더라. 저녁에 어두워졌는데 TV를 켜기도 싫고”라고 말했고, 박선영은 얼마 전 반려견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김국진이 농담으로 가라앉은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김국진은 “이미 다 (우울증) 전염이 됐어”라고 말하며 “여기는 치료소라고 보면 된다. 선영이 우는 건 또 처음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도 안 되는 끝말잇기’ 게임을 시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을 ‘치료소’라고 소개했다.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일우를 비롯한 멤버들이 우울함을 겪었던 경험들을 나누는 자리가 전파를 탔다.김일우가 심한 우울증을 혼자 여행하며 견뎌냈다는 얘기를 털어놓자, 권민중 또한 스물 네살의 어느 날 거짓말처럼 두 명의 친했던 지인을 떠나보냈던 경험을 얘기했다.
권민중은 “점점 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더라. 저녁에 어두워졌는데 TV를 켜기도 싫고”라고 말했고, 박선영은 얼마 전 반려견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김국진이 농담으로 가라앉은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김국진은 “이미 다 (우울증) 전염이 됐어”라고 말하며 “여기는 치료소라고 보면 된다. 선영이 우는 건 또 처음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도 안 되는 끝말잇기’ 게임을 시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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