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신규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2017 공연 만나다, ’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첫 번째는 코미디 음악극 ‘구부러져라, 스푼’이다. 일본 교토를 거점으로 일본각지에서 활약하는 극단 유럽기획의 우에다 마코토 원작의 작품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마음 한 켠으로 이런 비현실적인 기적을 믿고 싶어하는 우리 모든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추민주 연출, 민찬홍 작곡가 그리고 이화룡 송용진 이명행 김희창 이유 안은진 홍승안 등이 출연한다.
이어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1997년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 리버틴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해외 뮤지션의 음악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보이즈 인 더 밴드’의 모든 넘버는 리버틴스의 멤버인 칼 바렛과 피트 도허티가 쓴 곡을 원곡을 사용한다. 밴드 꼬리물기와 이휘종, 김영철, 송유택 배우가 세계적인 밴드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더불어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끝으로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힐링’과 ‘판타지’를 접목시켜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손꼽힌다.33년 만에 부활한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창구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고민상담, 위로, 힐링,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우진, 박준후, 김대곤, 서수연, 윤석현, 주민진, 한보라, 최성원, 김국희, 신윤정이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 공연, 만나다 ’을 관람한 모든 관객들은 공연 종료 후 설문지를 통해 공연에 대한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대명문화공장은 설문지를 작성해준 관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할 예정이며, 관객들의 소중한 의견은 추 후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 작품을 선정하는 심사에 가장 중요하게 반영된다.
‘동행’이 종료된 오는 12일부터는 ‘DCF 3rd Anniversary’라는 타이틀 아래 또 다른 풍성한 행사가 준비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제공=대명문화공장
대명문화공장 개관 3주년 기념 행사 ‘DCF 3rd Anniversary’가 6일 ‘2017 공연, 만나다 ’을 시작으로 2주간 관객을 만난다.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신규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2017 공연 만나다, ’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첫 번째는 코미디 음악극 ‘구부러져라, 스푼’이다. 일본 교토를 거점으로 일본각지에서 활약하는 극단 유럽기획의 우에다 마코토 원작의 작품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마음 한 켠으로 이런 비현실적인 기적을 믿고 싶어하는 우리 모든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추민주 연출, 민찬홍 작곡가 그리고 이화룡 송용진 이명행 김희창 이유 안은진 홍승안 등이 출연한다.
이어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1997년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 리버틴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해외 뮤지션의 음악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보이즈 인 더 밴드’의 모든 넘버는 리버틴스의 멤버인 칼 바렛과 피트 도허티가 쓴 곡을 원곡을 사용한다. 밴드 꼬리물기와 이휘종, 김영철, 송유택 배우가 세계적인 밴드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더불어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끝으로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힐링’과 ‘판타지’를 접목시켜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손꼽힌다.33년 만에 부활한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창구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고민상담, 위로, 힐링,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우진, 박준후, 김대곤, 서수연, 윤석현, 주민진, 한보라, 최성원, 김국희, 신윤정이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 공연, 만나다 ’을 관람한 모든 관객들은 공연 종료 후 설문지를 통해 공연에 대한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대명문화공장은 설문지를 작성해준 관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할 예정이며, 관객들의 소중한 의견은 추 후 대명문화공장의 레퍼토리 작품을 선정하는 심사에 가장 중요하게 반영된다.
‘동행’이 종료된 오는 12일부터는 ‘DCF 3rd Anniversary’라는 타이틀 아래 또 다른 풍성한 행사가 준비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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