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블락비 V앱 /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경이 프로듀싱한 블락비는 어떤 모습일까.

블락비는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블락비의 BEEUTIFUL한 YESTERDAY’을 방송했다.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하며 블락비는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박경은 “멤버들이 엄청 잘해줘서 곡이 잘 나왔다”며 10개월 만에 블락비가 들고 나오는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 또한 ‘예스터데이’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유권은 “블락비에게서 보지 못한 매력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박경이 프로듀싱하면서 색깔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고 비범도 “박경 덕분에 블락비의 색이 더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재효는 “예전에 발표한 ‘헐’이 블락비 청소년기의 귀여움이었다면 ‘예스터데이’는 20대 후반들의 얼간이 노래”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예스터데이’를 계기로 블락비 프로듀서 자리에서 내려올까 싶다”며 “박경이 워낙 잘했다. 다음 앨범도 박경이 총괄 프로듀서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해 ‘예스터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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