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틴탑 니엘/사진제공=채널A ‘싱데렐라’

‘싱데렐라’ 틴탑 니엘이 남다른 활약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틴 탑의 니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싱데렐라’는 ‘짝사랑에 애타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틴 탑의 니엘이 10년 가까이 좋아한 여성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 여성이 결혼을 발표했을 때 주변에서 니엘에게 괜찮냐며 걱정하는 문자를 수백 통씩 보내기도 했다고 말해 상대가 누구일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니엘이 말한 여성은 바로 배우 남상미. 니엘은 드라마 ‘식객’에서 남상미가 보여준 모습에 반해 이상형도 남상미 같은 청순하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여성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니엘에게 “눈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니엘은 남다른 활약으로 新 예능돌의 탄생을 예견하게 했다. 그는 감미로운 노래에 이어 멋진 댄스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강력한 바람 벌칙 때문에 가르마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

‘싱데렐라’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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