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호빵왕자가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설 특집으로 꾸며진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가수 이혁, 유성은, 소녀시대 서현 그리고 카리스마 명품배우 최민수까지 실력파 인물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감성을 끝내 이기지 못했다.‘호빵왕자’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을 선곡, 이별의 아픔을 호빵왕자 특유의 감성으로 판정단들을 사로 잡으며 2연승에 성공해 또 한 번 가왕 자리를 지켰다.

2연승에 성공한 호빵왕자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호빵왕자와 물아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빵왕자와 언제 헤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호빵왕자의 삶 1분 1초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언제나 이 가왕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눈물 젖은 호빵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호빵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그가 준비한 업그레이드 된 가왕전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주 8인의 가면들이 심상치 않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등장해 불꽃 튀는 전쟁이 펼쳐질 전망.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별과 달, 귀여운 동물까지, 듀엣곡, 개인기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로 판정단들이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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