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인드한이 ‘더 큐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더 큐어’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데인 드한이 1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진행했다. 브라이언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데인드한은 많은 한국 팬들이 있다는 브라이언의 말에 “정말 부끄럽다. 한국에 한 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나중에 시간되면 꼭 가보고 싶다”고 쑥스러워했다.

또한 ‘더 큐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새롭게 신비롭게 느껴졌다”면서 “감독님이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뽑아줬다. 그게 정말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드한)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링’으로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MTV 영화제 최우수 영화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석권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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