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룹 와썹 나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와썹의 나다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1일 텐아시아에 “정산 관련 문제로 나다와 지난해 말부터 이견이 있었다”며 “설 연휴 직전 나다가 소속사 상대로 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맞으며, 회사 역시 출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나다와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금일 중 보도 자료를 배포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다는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나다는 이를 계기로 광고 출연, 공연 섭외 등 여러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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