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선아/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보디가드’ 속 정선아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선아는 지난해 12월 개막한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노래와 춤, 연기까지 완벽한 무대 위 히로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공연을 접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정선아는 극 중 당대 최고의 여가수다운 화려한 퍼포먼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려 16곡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또 자신을 위협하는 의문의 스토커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애틋한 모성애는 물론 보디가드인 프랭크 파머와의 달콤한 멜로를 그리며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는 ‘보디가드’의 국내 초연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관객들의 희망 캐스팅 1위로 지목됐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아시아 최초 레이첼로서 캐릭터의 매력을 증폭시키며 ‘뮤지컬 계의 톱 배우’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남은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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