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서 MC로 나선 한혜진 / 사진제공=SBS

모델 한혜진이 MC 꿈나무 활약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SBS 설 연휴 파일럿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서 모델 한혜진은 성시경·김의성·타일러·신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서 한혜진은 다른 MC들과 함께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특히 한혜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이제 모든 게 의심되고 무서워서 뉴스도 제대로 못 볼 것 같다”며 미스터리에 푹 빠져버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해 예능에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최근에는 온스타일 ‘런드리데이’, tvN ‘트렌더스’ 등에 출연하며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 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 지성 X 미스터리 추리 토크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김규형 PD가 제작을 맡았다.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28일 오후 11시 5분 방송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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