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운빨 레이스’ / 사진제공=코미디TV
이상민이 ‘운빨 레이스’에서 국가대표 양궁 선수 뺨 칠만한 진지함을 선보인다.26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는 설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 민속촌을 찾아간다. 이날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활 쏘기’와 같이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미션을 수행하던 이상민은 돌연 진지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향해 고무화살을 당기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이상민은 ‘활 쏘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무화살을 과녁에 맞히려고 안간힘을 쓰던 그는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화살을 당기지만 과녁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자 멤버들이 박장대소 웃음을 터트린 것. 이에 이상민은 화살을 상대편 멤버들에게로 당기며 다시 한 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이어지는 고난이도 미션 속에서 같은 팀인 허경환마저 “못 하면서 진지한 표정 하지마” 라고 해 과연 국가대표 양궁 선수 못지않은 진지함을 보이던 이상민이 끝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날 다른 멤버들 역시 평소와 다름 없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꿀잼 레이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김일중과 팀을 이룬 이특은 자칭 사격왕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이는가 하면 장동민과 이상준 팀은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집중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한편, 개인전과 단체전 미션을 오가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명절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울 ‘운빨 레이스’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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