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보스’ 전효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효성이 ‘성적인 보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예민한 성격에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비서 ‘김교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전효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 3화에서도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감초 캐릭터 역할을 소화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교리는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은환기(연우진)의 이미지 갱신을 위한 프로젝트이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소심한 성격의 대표 은환기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전효성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으로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 세련된 오피스룩과 트렌디한 뷰티 메이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효성은 그간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과 ‘처용2’, KBS ‘고양이는 있다’, SBS ‘원티드’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으며 지난 ‘2016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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