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마스터’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700만 관객을 15일 돌파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다.개봉 26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 매력적 캐릭터들의 예측불허 추격전, 대규모 로케이션과 짜릿한 액션은 물론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스터’는 개봉 4주차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 조의석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담은 7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마스터’.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져 입소문 속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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