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애타는 로맨스’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배우 김재영이 워너비 남사친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글로벌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 차지욱(성훈)과 이유미(송지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이다.김재영은 정현태를 연기, 낮에는 잘나가는 여행 작가이자 밤에는 맥주와 커피를 판매하는 책방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더불어 정현태는 고교 시절 급식 당번이었던 이유미가 너겟을 한 개 더 얹어주며 볼을 붉혔던 짝사랑 상대라고.

현재는 이유미의 둘도 없는 ‘남사친’으로 그의 희노애락을 함께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이유미와 차지욱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까지 형성,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특히 김재영은 모델 출신 다운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남형 얼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부드러운 미소까지 수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에 여심 저격형 ‘남사친’으로 열연을 펼칠 그에게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애타는 로맨스’의 관계자는 “김재영은 실제로도 살갑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실제 캐릭터와도 닮은 부분이 많아 김재영 자체만으로도 정현태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극 중 절친 송지은과도 최상의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2017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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