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빅뱅 승리 /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주간아이돌’ 빅뱅 승리가 즉흥 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프리스타일 랩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랩이 끝난 후 승리는 “형들이 다 고전적인 랩을 하고 있다. 저는 모든 힙합인들이 하고 있는 트랩을 하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승리는 추임새와 함께 댑 댄스를 선보이며 “아임 프로페셔널”을 외쳤다. 이어 승리는 계속해서 랩을 이어갔지만, 생각만큼 웃기지 않자 점점 창피함에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이를 본 대성은 “귀가 터질 것 같다”라며 짓궂게 놀려댔다.

승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랩을 계속했고, 결국 1등을 차지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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