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빅뱅/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빅뱅 지드래곤이 걸그룹 커버댄스에 도전해 ‘샤샤샤’ 애교 안무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빅뱅 편 2탄에서는 걸그룹 커버댄스 능력자 승리에게 도전하는 빅뱅 멤버들의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승리의 “걸그룹 센터에 설 정도의 실력을 원한다”는 깐깐한 심사기준에 멤버들은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몸을 사리지 않는 깜찍한 춤사위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특히 리더 지드래곤의 경우 과거 솔로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귀요미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었는데, 이번에는 대세돌 트와이스의 히트곡 ‘CHEER UP’의 킬링파트인 ’샤샤샤~‘안무를 그대로 재현하며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180도 다른 깜찍 애교를 아낌없이 방출했다고.

이어 지드래곤은 대성과 I.O.I의 ‘Pick me’ 콜라보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MC들과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았는데, 무대가 끝나자마자 지드래곤은 “10년 동안 녹화하면서 제일 열심히 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또한, 맏형 탑의 과한 섹시댄스부터 그루브 넘치는 태양표 여자친구 커버댄스 등 그 어느 때보다 의욕 충만한 빅뱅 멤버들로 인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흥 넘치는 댄스들이 이어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주간아이돌’은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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