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9일 박경의 첫 미니음반 ‘노트북(NOTEBOOK)’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 컴백을 확정지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티저 이미지 오픈과 더불어 스포일러 이미지,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게재 돼 있다.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박경은 올해 7년차를 맞으며,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까지 발돋움하며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블락비 활동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박경은 활동 틈틈이 믹스테잎을 공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쌓았다.
지난해 ‘보통연애’를 통해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뗀 박경은 블락비에서 벗어나 솔로 박경만의 정체성도 드러냈다. ‘보통연애’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연애 3부작의 시작을 알린 곡이다. 솔직담백한 박경의 작사법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했고 이는 곧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박경은 ‘용기 내 하는 취중고백’이라며 ‘보통연애’를 시작하지만, 술 기운이 용기내 솔직한 마음을 털어낸다. 누구나 ‘연애’를 떠올리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박경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보통연애’에 이어 올해 발매된 ‘자격지심’은 특별한 줄 알았던 연애가 ‘보통연애’임을 느끼는 커플들의 속마음을 그려냈다.
‘오글오글’ 역시 마찬가지다. 3년 전 믹스테잎을 통해 이미 공개된 이 곡 역시 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애 중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발매된 곡에서 알 수 있듯 박경의 강점은 ‘공감’에서 얻어지는 ‘친근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대중성은 음원 성적을 통해 증명한다. 첫 솔로 싱글임에도 불구 차트는 물론 방송 출연 없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 박경은 ‘연애 3부작’을 통해 박보람, 여자친구 은하와 커플 호흡도 맞췄다.
박경이 연애 3부작을 종결하는 첫 번째 미니음반을 통해 또 한번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박경 신보 프로모션 스케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박경이 오는 18일 첫 미니음반을 발매, ‘연애 3부작’을 마무리 짓는다.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9일 박경의 첫 미니음반 ‘노트북(NOTEBOOK)’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 컴백을 확정지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티저 이미지 오픈과 더불어 스포일러 이미지,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게재 돼 있다.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박경은 올해 7년차를 맞으며,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까지 발돋움하며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블락비 활동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박경은 활동 틈틈이 믹스테잎을 공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쌓았다.
지난해 ‘보통연애’를 통해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뗀 박경은 블락비에서 벗어나 솔로 박경만의 정체성도 드러냈다. ‘보통연애’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연애 3부작의 시작을 알린 곡이다. 솔직담백한 박경의 작사법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했고 이는 곧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박경은 ‘용기 내 하는 취중고백’이라며 ‘보통연애’를 시작하지만, 술 기운이 용기내 솔직한 마음을 털어낸다. 누구나 ‘연애’를 떠올리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박경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보통연애’에 이어 올해 발매된 ‘자격지심’은 특별한 줄 알았던 연애가 ‘보통연애’임을 느끼는 커플들의 속마음을 그려냈다.
‘오글오글’ 역시 마찬가지다. 3년 전 믹스테잎을 통해 이미 공개된 이 곡 역시 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애 중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발매된 곡에서 알 수 있듯 박경의 강점은 ‘공감’에서 얻어지는 ‘친근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대중성은 음원 성적을 통해 증명한다. 첫 솔로 싱글임에도 불구 차트는 물론 방송 출연 없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 박경은 ‘연애 3부작’을 통해 박보람, 여자친구 은하와 커플 호흡도 맞췄다.
박경이 연애 3부작을 종결하는 첫 번째 미니음반을 통해 또 한번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