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모아나 메인포스터 / 사진=디즈니 제공

영화 ‘모아나’가 전세계에 부는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에 힘입어 오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제74회 골든 글로브 2개부문 노미네이트 등 흥행성, 작품성을 입증하며 전세계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는 ‘모아나’가 오는 12일 개봉한다.

매년 흥행 포텐을 터뜨려온 디즈니 스튜디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아나’는 2017 디즈니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모아나’는 ‘겨울왕국’, ‘주토피아’를 탄생시킨 흥행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 등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대가이자 디즈니의 살아있는 전설의 명콤비 감독 존 머스커&론 클레멘츠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의 신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겨울왕국’에 이어 토니상,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OST에 참여했다. 특히 메인 테마곡 ‘How Far I’ll Go’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14년 ‘겨울왕국’의 ‘Let It Go’ 열풍을 재현할 예정으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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