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진기주/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진기주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캐스팅됐다.

진기주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첫 충무로 입성을 알린다.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고단한 도시의 삶을 피해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간 주인공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음식을 담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일본 3대 만화상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미 일본에서 2부작으로 영화화 돼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진기주는 혜원(김태리)의 오랜 절친인 은숙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며, 또한 오랜 고향 친구로 함께 합을 맞추는 김태리, 류준열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시작으로 ‘퐁당퐁당러브’, ‘달의 연인’ 그리고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군주-가면의 주인’까지 브라운관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기주가 충무로 대표 감독인 임순례 감독의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알리며 특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사로잡는 신예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진기주는 “감독님, 그리고 배우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큰 영광입니다.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2017년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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