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수빈 / 사진제공=토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채수빈이 차세대 드레스 여신으로 부각됐다.

지난해 12월 31일 KBS연기대상에 참석한 채수빈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던 채수빈은 2016년 KBS연기대상에도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으며 빼어난 드레스 자태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이 날 채수빈은 긴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앞머리, 은은한 흰색이 감도는 복숭아빛 드레스로 청순함을 강조했으며, 가슴라인과 날씬한 허리라인이 돋보인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내 청순섹시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채수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수상 후보에 올라서라기보다는, 큰 사랑을 받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에 참여한 배우로서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30주년을 맞은 KBS연기대상 축제의 현장에 참석하고자 한 마음이 컸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이었지만, 오랜만에 ‘구르미 그린 달빛’ 감독님들, 배우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채수빈이 무척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채수빈은 1월말 방영 예정인 MBC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여주인공 송가령 역을 맡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또 오는 8일 방영될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도 참여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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