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문세/ 사진제공=KMOONfnd

가수 이문세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전국투어 ‘씨어터 이문세(Theatre 이문세)’, ‘2016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이하 The Best)’를 모두 매진시키며 2016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The Best’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댄스팀과 호흡을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효과까지 삼박자기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안겼다.특히 이문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다가도,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관객들의 떼창과 춤을 이끌어 내며 ‘레전드 가수’다운 무대를 꾸몄다.

‘The Best’는 지난 서울, 부산, 광주, 인천, 창원 공연은 물론, 오는 31일 예정인 대구 공연까지 전 회차 티켓이 완판되는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또 이문세는 올해 상반기 투어를 마무리한 ‘2015~16 씨어터(Theatre) 이문세’도 56회 전 공연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공연 황제’다운 위엄을 뽐냈다.‘Theatre 이문세’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1년 동안 전국 19개 도시, 총 56회의 공연을 개최해 최고의 투어 시리즈라는 격찬을 받기도 했다.

이문세의 팬 사랑도 남달랐다. ‘The Best’의 모든 공연에서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한 ‘문세 라면’과 관객들의 집으로 보낸 친필 카드인 ‘문세 카드’와 같은 이문세표 특급 이벤트를 통해 더욱 큰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며 공연 이후 SNS상에서 뜨겁게 회자됐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도 큰 활약을 펼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문세는 지난 10월, 11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여 원일중 코스모스와 ‘그녀의 웃음소리뿐’, ‘휘파람’ 등을 열창해 세대를 초월하는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왕좌 자리를 2회 연속 차지하는 등 활약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tvN10 어워즈’에서 깜짝 축하무대에 올라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이었던 ‘소녀’와 국민 히트곡 ‘붉은 노을’을 열창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명불허전의 가창력, 넘치는 에너지로 떼창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등 역대급 시상식 축하무대를 꾸며 ‘역시 이문세’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문세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오는 2017년 상반기 정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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