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에릭, 이서진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명단공개’ 배우 이서진과 신화 에릭이 ‘특급 브로맨스 커플’ 7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이서진과 에릭이 ’꽃보다 男♡男, 특급 브로맨스 커플‘에 등극했다.에릭은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출연해 떨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릭의 걱정과는 달리,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물론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이런 에릭만 보면 칭찬 폭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또 이서진은 재료 손질이 느린 에릭을 위해 두 팔 걷어 도와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방영된 ‘불새’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서진은 첫 만남에서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에릭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에릭의 성품을 칭찬하며 그의 연기 지도를 적극적으로 돕는 등 우정을 쌓아왔다고. 이후 12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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