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성동일에게 경고했다.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심청(전지현)이 마대영(성동일)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마대영은 심청에게 자신이 이상한 꿈을 꿨다고 얘기했다. 이에 심청은 당신 꿈을 왜 나한테 확인하냐고 물었고, 마대영은 정확하진 않지만 심청이 인어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마대영은 “물 속에 너를 쳐박으면 확인이 되겠지”라고 말했다. 심청은 “당신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될 거야. 그게 인어가 인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거든”이라고 대꾸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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