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테이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가 연말 단독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테이의 단독 콘서트 ‘다시 설레임’ 콘서트의 게스트가 공개됐다.1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나영, 유성은, 나윤권이 게스트로 확정되어 3일간 다른 느낌의 더욱 알찬 공연을 예고했다.

절친한 친구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나윤권과 명품 여성 보컬 리스트 유성은, 음원차트 강자 김나영까지 귀호강 게스트 라인업으로 어떤 감미로운 하모니를 보여 줄지 기대를 높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유성은과 김나영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테이를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각종 방송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말 콘서트 준비로 여념이 없는 테이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 깊은 무대로 찾아 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음악 동료들과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년 만에 발표한 테이의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 (The New Journey)의 신곡과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함부로 애틋하게 ‘,’몬스터’ 등 각종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 한 바 있는 테이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곡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테이는 오는 16~18일,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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