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하이틴 / 사진제공=윙즈엔터테인먼트, 일루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하이틴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동 중인 그룹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이 오는 2017년 1월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방영되는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출연할 예정이다.‘소녀들의 전쟁’은 인기 걸그룹의 추가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Finding New Angel’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냈으며, 휴대폰 메신저를 통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상처받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첫 연기 도전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틴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분해 냉혹하고 잔인한 서바이벌 속에서 울고 웃는 소녀들을 연기할 예정이며, 리더 혜주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키 포인트 역할의 주요 배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와 일루젼엔터테인먼트는 “하이틴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첫 드라마 출연인 만큼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으니,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손의 흔적’ 두 번째 시리즈 ‘소녀들의 전쟁’에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틴은 첫 미니앨범 ‘Teen Magic’의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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