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홍진 감독은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나 감독은 “영화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은 게 6년 전인데 이렇게 빛을 본다”며 입을 열었다.
나 감독은 ‘청룡영화상’에 자리한 곽도원을 보며 “영화 내내 24시간 붙어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김환희에게는 “네가 ‘곡성’을 살렸다”라고 말했다.
나 감독은 영화를 함께 만든 스태프들을 열거하며 감사함을 전했고, 이어 “황정민 선배를 캐스팅하는 순간부터 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 감독은 “언급 못 한 우리 영화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사람들 덕분에 ‘곡성’이 완성됐는데 덕을 내가 본다. 앞으로 치열하게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제37회 청룡영화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나홍진 감독은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나 감독은 “영화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은 게 6년 전인데 이렇게 빛을 본다”며 입을 열었다.
나 감독은 ‘청룡영화상’에 자리한 곽도원을 보며 “영화 내내 24시간 붙어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김환희에게는 “네가 ‘곡성’을 살렸다”라고 말했다.
나 감독은 영화를 함께 만든 스태프들을 열거하며 감사함을 전했고, 이어 “황정민 선배를 캐스팅하는 순간부터 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 감독은 “언급 못 한 우리 영화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사람들 덕분에 ‘곡성’이 완성됐는데 덕을 내가 본다. 앞으로 치열하게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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