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마음의 소리’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마음의 소리’의 역대급 코믹군단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조회수 공약이행을 위해 KBS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

‘마음의 소리’ 측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KBS 신관 웨딩홀에서 공약이행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은 “공개 첫날 조회수 100만 돌파 시 팬사인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후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의 호응에 힘입어 공개 10시간만에 100만 뷰 돌파라는 쾌거를 이끌어 낸데 이어, 현재 네이버 TV캐스트 전체 재생수 1천 6백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에 초강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의 웹툰 실사판 자태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다섯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중 캐릭터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해 함께 자리해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 측은 “네티즌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섯 배우들과 ‘마음의 소리’ 팬들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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