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제시 / 사진=텐아시아 DB

더블케이 측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벌어진 제시의 폭행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더블케이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잠깐 언성이 높아진 걸 보고 오해한 클럽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이 왔다간 게 전부”라며 “주먹이 오고 가거나 몸싸움이 있었던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클럽이라 대처가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며 “촬영이 딜레이 됐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원래 오후 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예정돼 있었고 새벽 3시쯤 촬영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시는 잠깐 나오는 역할이라 2시간만 촬영하고 가는 스케줄이었다. 대기시간 중에 벌어진 일 같은데 촬영에 지장을 줄 일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제시가 더블케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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